큰빛나눔터

■□사랑으로 하나 됨(8/1-2 포항 말씀 숲교회)□■
2026-08-12 23:35:31
백성미
조회수   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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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저는 큰빛교회 청년부 백성미 목원입니다.

지난 8월1일부터 8월2일까지 1박2일동안 
58명의 청년들과 (목사님부부 포함)10명의 장년이 모여
총68명의 대원들이 ‘필로크세니아(낯선이를 사랑하라)’라는 주제로
포항 ‘말씀 숲 교회’에 단기봉사선교(이하. 단봉선)을 다녀왔습니다.
그 곳에서의 감사와 사랑을 나누고자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엡5:2)

가장 가까운 가족>이웃>목장도 온 마음으로 사랑하기 쉽지않은데, 처음보는 분들을 내 이웃처럼 
사랑할 수 있을까? 쉽지않겠지만 포항 말씀 숲 교회와 이주민들을 사랑하며 그 사랑가운데 행하기위해
5월30일토요일부터 출발하기 하루 전까지 매주 토요기도회를 통해 "주님 우리가 이주민들을 사랑
할 수 있도록 마음을 주시고, 짧은 1박2일이지만 사랑의 마음을 담아 봉사하며 사랑가운데 하나되어
행할 수 있게 지혜를 주시옵소서"기도하며 단봉선을 준비하였습니다. 

예배찬양, 풋살장 및 교회유지보수 지원, 위생청결지원,이미용서비스지원,
썸머페스티벌 지원으로 섬기기로 하여 14개 팀으로 세분화하여 짧은 시간동안
탄력지원 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준비하는 과정에서 새벽을 깨워
새벽기도회를 통해 기도함으로 기도의 불씨는 꺼지지않았습니다. 

기도하며 각 팀별로 함께모여 준비하는 동안 두 달이라는 기간이 지나
어느덧, 선교 당일(D-day)가 눈 앞에 다가왔습니다. 준비하고 또 한 번더 세심히
준비했지만 빠진 것은 없을까? 부족함은 없을까? 걱정되는 마음도 있었지만
이른아침 설레는 마음으로 선교지로 출발하였습니다. 

선교지에 도착하자 말씀숲교회를 시무하시는 하광락선교사님과
선교사님 가정이 우리를 반갑게 맞이해주셨습니다.

선교사님께서 다양한 사역과 주일사역으로 분주하실텐데 우리를 위해 함께 기도해주시고
소중한 시간 내어주셔서 준비해주신 강의를 들음을 통해 선교가 시작되었습니다.

선교사님의 강의가 시작된 가운데 말씀 숲 교회에 이주민 청년들이 교회에와서 우리에게 식사를 
대접해주셨습니다. 열대야로 인해 무더운 토요일 아침에 쉼을 갖고 싶은 마음이 있었을테고,  누구인지 모르는 
낯선이들에게 음식을 직접 조리한다는 것이 쉽지않았을텐데 기쁜 마음으로 교회에 발걸음하여
음식을 대접해주었습니다. 다소 낯선 필리핀 음식과 멕시코음식이지만
 ‘아, 이건 감동이고 사랑이다’라는 생각이 들게 하였고, 그 맛은 따뜻하고 행복한 맛이였습니다.

사랑을 먼저 주기도 전에 사랑을 받았고, 그 섬김에 힘입어 교회와 이주민쉼터로 가서
유지보수 및 위생청결지원을 했습니다. 무더운 날씨로 인해 땀이 폭포수처럼 흘렀지만
모두 우리집 청소하는 마음으로 봉사하였습니다.  많은 인력이 손발 맞추어 하하하 웃으며 쓸고 닦아서  
청소가 생각보다 빨리 끝났고, 교회와 이주민쉼터는 사랑으로 반짝반짝 빛이났습니다.

청소를 마치고 노방전도와 축구경기가 있었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것은 행복한 일이지만
우리와 언어가 서로 달라서 이주민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다소 쉽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기내어 다가갔고, 그런 우리의 이야기를 들어주셨고, 감사한 마음으로 
전도지와 전도용품을 받아주시고, 말씀 숲 교회의 위치와 예배시간에 대해 물으며
관심가져주시는 분들이계셔 감사했습니다. 말씀숲교회 이주민과 큰빛청년들의 축구경기가
3:0으로 큰빛청년들이 지는 경기였지만 이주민들의 축구스킬은 아름다웠고, 함께 땀흘리며 
사랑을 나눈 경기에 이주민과 가까워지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였습니다. 저녁기도회를 통해 
다음날 있을 주일예배를 준비하며 기도함으로 하루가 흘렀습니다. 

아침 해가 밝아 예배준비와 안내로 이주민들을 맞이하며 말씀 숲 교회에서 주일예배를 드렸습니다.
네팔,필리핀,중국,일본 서로 다른 국적에 언어는 다르지만 함께 찬양으로 하나님을 고백하고  
선포되어지는 말씀에 하나 된 예배시간이였습니다.  

예배를 드리고 신창해수욕장으로 이동하여 해변에서 함께모여 찬양하고,
레크리에이션, 이미용지원,썸머캠프지원을 통해 기쁨을 나누는 축제의 시간도 보냈습니다. 

준비한 일정들이 모두 끝나고 우리교회로 돌아오는 길 , 말씀 숲교회에서 향기로운 꽃 한송이와 
러블리한 키링을 나누어주며 우리 한 사람 한 사람 격려하며 인사해주었습니다.  그렇게 감동의 물결과
사랑으로 단봉선이 마무리되었고 짧은 시간동안 사랑을 주고 받았습니다.  

단봉선은 일정이 모두 끝났지만 우리가 받은 사랑을 기억하며,  우리의 삶의 자리에서
또 다른 ‘낯선 이’에게 사랑으로 한 걸음 내딛기를 소망합니다.

끝으로 우리를 부르시고 사용하여 주신 하나님, 
장소를 내어주시고 함께 기도하며 귀한 섬김으로 동역해주신 말씀숲교회 하광락 선교사님, 
여러 차례 우리 교회와 소통하며 세심하게 도와주신 말씀숲교회 하예진 전도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포항까지 찾아와주신 담임목사님과사모님, 함께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주신 장로님, 권사님, 성도님들, 그리고
기도로 함께해주신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주 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댓글

구자천 2026-08-13 08:13:36
그날의 기억들이 아직 선명합니다. 5월초 첫 답사부터, 첫 기도모임부터... 백지같았던 계획들이 이제는 지나간 과거가 되었네요.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이주민이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갈 동역자임을 깨닫게되었고 , 더불어 무더위속에서의 땀흘리며 하나됨으로 섬겼던시간들이 우리 청년영적공동체늘 더욱 든든히 묶어주는 시간들 이었습니다. 교회의 지도자분들과 성도님들의 관심과 사랑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백성미청년~ 후기글 감사드려요~~^^
박현교 2026-08-18 12:05:55
성미자매님의 세세한 기록에 포항 단봉선이 눈에 선하게 보이는 듯 합니다^^ 우리 큰빛 청년들이 참 자랑스럽습니다. 단, 풋살을 졌다니 조금 실망스럽군요^^;; 모두들 무더운 여름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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