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야유회에서는 한 번도 가보지 않았던 지역, 포항으로 교사 야유회를 다녀왔습니다~

주일에는 사역으로 바쁘게 지내다보니 모처럼 떠난 야유회는 고등학생 시절로 돌아간 듯, 수학여행처럼 가볍고 설레는 마음이었습니다.

 

야유회 전체 일정을 남명협 장로님께서 준비해주셨는데,

포항 스페이스 워크, 연오랑 세오녀 공원, 호미곶 등 덕분에 포항을 알차게 둘러보고

선생님들과 바람 쐬며 예쁜 사진도 즐거운 추억으로 남기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며 하루를 알차게 행복으로 채운 야유회였습니다.

 

특히 호미곶 유채꽃밭은

울산 슬도 유채꽃밭은 아무런 크기도 아닐 만큼

매우 큰 규모의 유채꽃밭이 경관농업으로 자리잡고 있어서 

선생님들 모두 우와~ 감탄을 연발하며 꽃구경하고 왔습니다.

포항으로 여행 가신다면 호미곶 유채꽃밭 구경! 매우 추천드립니다 👍🏻

 

하루종일 운전과 너무너무 멋진 코스로 섬겨주신 남명협 장로님,

맛있는 간식을 준비해주신 박미화 간사님 감사드립니다~

매번 유치부 교사 야유회에서 즐거운 시간, 함께 사역하시는 선생님들과 보낼 수 있어서 

좋은 추억,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유치부 선생님들 화이팅~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